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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관리사 합격 후기(직장인 합격 수기 공부방법 포함)

2023. 3. 20.

소방시설관리사 후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직장인 소방시설관리사 합격 수기 및 1차 공부방법도 포함된 글입니다. 하단에 소방시설관리사 연봉 정보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합격 후기가 궁금하시면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합격 후기 (기출문제 pdf 포함)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후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필기 요점정리 및 기출문제 pdf도 포함된 글입니다. 하단에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실기 관련 정보도

vegetabletuna.tistory.com

 

 

 

[소방시설관리사] 1년 3개월만에 소방시설관리사 합격!

 

저는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김*의 라고 합니다.

 

점검 업체에서 2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고 합격까지 공부한 시간은 1년 3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저는 쌍기사를 땄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이 근무하던 관리사분이 공부 할 때는 연속해서 하는 게 좋다하시며 소방시설관리사를 추천해 주셔서 이어서 공부하게 됐습니다.

 

먼저 학원을 선택할 때 소방 관련 카페를 많이 봤습니다. 일단 카페에서 모아소방의 합격수기가 가장 많았고요 그다음에 강의 자체가 저한테 잘 들리는 또 이해 위주의 강의를 많이 해 주셨던 함형덕 교수님 강의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모아소방를 선택 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시작했고 합격소식을 들었을 때는 너무 좋았고 또 이제 큰 시험인데 제가 해 낼 수 있다는 거를 그런 걸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쌍기사를 취득했습니다. 소방시설관리사를 준비하면서 쌍기사를 취득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쌍기사 할 때도 어떤 분들은 그냥 기출 문제만 공부를 하면 합격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막상 제가 공부한 부분이 거의 없게 되거든요. 저는 그때도 이제 강의를 듣고 또 책을 정독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그 부분이 오히려 나중에 관리사 준비할 때 발판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도 과년도만 공부 하시는 분들은 그 해 년도에 2차를 보실 때 아마 합격하기가 많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과년도만 돌리다보면 기본기가 되게 부족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단순암기가 되기 때문에 기출문제 암기만 하고 나서 2차를 도전하시면 기간이 너무 짧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전에 1차를 보기 전에 소방이라는 시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지 2차 공부하실 때 도움이 됩니다

 

소방시설관리사 공부를 할 때 원문을 보는 것은 당연하고요 왜냐면 법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당연한 거고 가장 중요한 건 눈에 익어야 돼요 법 내용 자체가 그러다 보니까 용어부터 시작해서 그 문장, 조, 항, 호, 목 자체가 그냥 눈에 익어야만 금방 금방 속독이 가능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이걸 빼고 넣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보실 때는 정독을 무조건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정독을 한 번이 아니라 최소 10번에서 20번까지 하다 보면 그 내용이 눈에 들어와요 이제는 그러다 보면 거기서 이제 뽑기를 시작을 하는 거예요 트렌드나 이슈 이런 거에 대해서 아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올해 시험에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고 그 외 부분은 필요에 의해서 가져가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계속해서 말씀 드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라고 생각을 해요 이번에 나왔던 시험 중에서 할론 나왔습니다. 다들 안 나올 거라고 예상을 하셨거든요 근데 저는 그래도 내가 이 기본 공식은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게 남들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함형덕 교수님이 항상 강조하셨던 부분이 그 해에 벌어졌던 트렌드나 이슈 이거에 대해서 좀 민감하게 공부를 해야 된다 라고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예를 들면 작년에 발생했던 쿠팡 화재를 통해서 그 때 문제가 됐던 자동화재탐지설비 그리고 스프링클러설비 그게 이제 지연동작해서 큰 문제가 생겼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는 이제 그 부분에 문제가 나올 걸 예상을 해서 완벽하게 준비를 해 보자 이런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고 또 그 결과가 또 시험에서 나왔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암기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위주로 설명을 해주시면서 강의를 해 주시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교수님께 감사드리는 부분인데 그 화재안전기준을 보여 주시면서 항상 이해를 다 시켜 주셨습니다. 실무에 대한 예를 들어 주시면서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저는 감사했고 모아소방 교재도 제가 서브 노트 만들때 핵심 교재로 사용을 했습니다. 구성 자체도 너무 깔끔하고 핵심으로 들어가는 내용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가지고 선택을 했기 때문에 정말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소방시설관리사를 공부 할 때 모든 공부를 완벽하게 할 수는 없어요 결국에는 이제 트렌드나 이슈에 대해서 포인트를 잡고 공부를 해야 되거든요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모아소방학원에서 공부를 할 때 함형덕 교수님이 그 부분을 너무 잘 찝어 주셨고 모의시험 보고 나서 순위를 매기거든요 그 순위를 볼 때마다 이제 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고 막 그 기분이 다운될 때 내가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남과 나를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위치가 되니까 그걸로 또 자극을 얻어서 좀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소방시설관리사는 자기가 해 왔던 거를 포기해야 붙을 수가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공부 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포기를 못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합격하신분들 과 이야기를 해보면 결국에는 자기가 가지고 왔던 거를 포기하고 내가 가진 시간을 투자해야만 붙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 좀 더 쉽게, 편하게 하려는 마음보다 내가 밑바닥부터 기본부터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에 도전 하셔야 합격이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공부가 되게 쉽지 않은 시험이에요 공부가 어려운 시험인데 가장 중요한 거는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고요 끈기 있게 공부하는 게 중요하고 시간은 누구한테나 공평 하거든요 근데 그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또 포인트를 잡아서 공부를 할 수 있냐 이 싸움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외우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 하면 수험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고 수험기간이 길어지면 사람이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건 트렌드나 이슈에 민감하게 내가 어떤 부분에 대해서 시험이 나올까 라고 항상 예측하고 예상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방시설관리사] 20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 수기 올립니다 

 

올해 1월 13일 부터 야심차게 관리사 시험에 도전하여 꼭 합격 하길 염원했었는데 그날이 오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지난 9개월동안 풍상의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 ^^




저도 공부 시작하면서 가장먼저 시작한 일이 여러 사람들의 수기를 읽어보고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효율적으로 접근해 나갈지를 고민했었던것 같고, 그래서 앞으로 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아 수기를 올립니다.



우선 저는 공부 기간이 남들보다 짧다고 할수 있지만 육아휴직을 하고 공부에 올인했었기 때문에 (사실 공부반 육아반) 직장 다니시면서 공부하시는 분들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공부 시간은 평균적으로 봤을때 하루 8시간 정도 됬던것 같습니다. 각 공부 STEP 별로 최대한 자세히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1단계 (1월13일 ~ 3월 30일)

우선 1월 13일 부터 공부 시작하여 3월 말 까지 화재 안전기준 강의를 듣고 A3 한장에 뺴곡하게 각 파트별 주요 암기 항목등을 정리했습니다. 스프링클러나 자탐 말고는 모두 A3 한장에 들어갑니다. 뒤로 가면 갈수록 오히려 A3 한장에 여러 파트를 넣을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화재안전 기준 원문 상에 시험과는 필요없는 내용이 너무 많았고, 또 한장으로 정리해서 암기해보면 책 페이지는 엄청 많아 보여도 막상 외울것은 얼마 안되는것 같은 착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한파트씩 정리하니 약 한달 정도 걸렸고 (자탐 이후 뒤에 는 슝슝 넘어가요 앞에가 양이 많고) 그 담은 이걸 달달 외웠습니다.

외우는 방법은 걍 모든것을 동원했습니다. 눈으로도 읽고, 손으로도 써보고 팔 너무 아프면 컴퓨터 자판으로도 쳐보면서 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터디카페에서 키보드로 치면서 외우니까 쓰는것의 효과와 시간 절약 모두 되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암튼 이 두달 반 정도 되는 기간 동안 아 NFSC 가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과 몇가지 주요 사항들의 암기는 됬던것 같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NFSC 한 40% 정도는 이때 외웠던것 같습니다)


2단계 (4월1일 ~ 5월 16일)

이 기간에는 1차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소방시설관리사 1차 공부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는 뭐 문제 많이 풀어보고 강의 들으면서 과년도 다 풀어보고,,, 참고로 소방 전기가 많이 안나온다고 해서 진짜 대충봤는데 너무 어렵게 나와서 1차 과락 겨우 면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ㅎㄷㄷ..

전 1차를 한달 반정도 준비했는데, 직장 다니면서 하시는 분들은 2~3달은 잡고 충분히 공부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수리학, 소방전기 과목은 과락 조심하세요.

NFSC 가 큰 틀이 잡혀 있었기 때문에 5과목은 거의 공부 안하다 시피해도 60점은 넘겼던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이 1차때 5과목 80점 안되면 당해년도는 불가능하다고 하시는데 별로 근거 없는 소리인거 같구요, 저도 70몇점 받았던거 같아요



3단계 (5월16일 ~ 6월 30일)

휴식 기간

1차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아기랑 와이프랑 재밌게 놀면서 휴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차에 떨어지면 2차 공부 하나 마나였기 때문에 (수리학 과목 체점해보니 과락이 간당간당해서 ㅋㅋ) 할 마음도 없었습니다.

공부 게속 하시는것 보다 저는 적어도 2주에서 한달은 중간에 한번 쉬시는 것을 정말 추천 드립니다. 계속 하면 안보였던 것들이 쉬면서 공부 방법의 잘못된것을이나 개선점들, 의지 같은것들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4단계 (7월1일 ~ 9월 26일)

본격적으로 공부 모드에 들어간 기간입니다.

전 저녁에 아기랑 와이프랑 보내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스터디카페 가서 4시 부터 공부 시작해서 오후 5시 되면 집에 왔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했던것은 문제 정리 단권화 였습니다.

화재안전기준, 법령을 원문을 보지 말고 각 서적의 예상문제들을 노트에 모두 정리했습니다.

원문 보면서 공부하지 마세요. 재미없고 답답하기만 하고 나중에는 이게 진짜 나올까? 하는 의구심에 능률도 떨어집니다.

 함형덕 교수님이 쓰신 300제를 포함하여 총 3권의 2차 교재에 수록된 예상문제를 정리 하였습니다

정리라는게 별거 있는게 아니라 그냥 문제 적고 답을 옮겨 적었습니다. 어차피 한번은 적어 봐야 할거 그냥 노트에 다 적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적었습니다.

이렇게 다 적으니 딱 1076 문제 나오더군요

이 1076 문제를 이제 뭐 있나요, 달달달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파트를 총 24개로 나눠서 한파트당 약 50문제 정도 되더군요,  이걸 일별로 쪼개서 하루에 4개~5개 파트 씩 봤습니다. 스케쥴 표를 만들어서 한번본 파트를 최대한 10일이 넘어가지 않게 다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노트를 다 만들어 놓고 외운게 아니고 진행하면서 외우고 진행하고 했기 떄문에 나중에 되니 파트 1은 회독수가 10회를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정리 됬을때 모아 학원 랜덤으로 시험치는 반 들어갔습니다. 이름이 점검실무행정 RTS 이였던것 같습니다

총 8회 시험이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몇회 못가고 모의고사는 한 6회 본것 같습니다.

모아 소방학원을 다니지 않았더라면, 아니 함형덕 선생님 못만났더라면 전 이렇게 빠른 기간 내에 합격 못했을겁니다.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마지막에 모의고사 학원은 꼭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한회 모의고사 끝나면 교실 벽보에 등수랑 점수를 붙혀 두는데 40명 정도 됬었는데 한번도 15등 안에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뭔가 쪽팔리기도 하고, 경쟁심도 불러 잃으키고, 아 나도 5등안에 들어보고 싶다 이런생각도 들고 무었보다 재밌었습니다.



특히 함형덕 선생님 기출 예상문제 에서 저의 단권화 1000제에 들어있지 않았던 부분들이 이번에 2문제나 나왔습니다.

이거 아니였으면 전 떨어졌을겁니다.

수신기 기록장치 저장 데이터 관련내용이랑 다중이용업소 세부점검표 내용입니다.

특히 다중이용업소 세부점검표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예전에 기출되어서 또나올까 했지만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뭔가 진실되 보이셔서 걍 믿고 외웠는데 진짜 나왔습니다.

특히 전 점검표는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종합점검만 보라고 하셔서 종합은 봤는데, 역시 종합에서 두문제 나왔구요.

함형덕 교수님은 물런 소방적 지식과 교수법도 훌륭하시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뭐랄까 인간적인 모습이 너무 따듯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험지 한장 한장을 40명 넘는 수강생들에게 직접 나눠주시면서 웃으시셔면서 인사도 먼저 해주시는 모습에 따듯함을 느꼇고, 그래서 더욱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하신 것들이 진실성 있게 느껴졌습니다

코로나고 뭐고 해서 상황이 여의치는 않겠지만 직접 찾아뵙고 인사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께서도 꼭 모아학원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소방시설관리사 연봉 정보 및 소방시설관리사 현실 취업

 

소방시설관리사 급여나 연봉은 자격증을 취득하기 어려운만큼 연봉이 꽤 높은 편입니다.

소방시설관리사 연봉

소방시설관리사 연봉 1억은 아닌 듯 합니다. 최근 구인광고들을 보면 소방시설관리사 연봉은 최소 5천만원에서 8천만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구직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약 400~450만원 내외의 급여가 됩니다.

소방시설관리사 연봉 정보

근무조건은 주5일 근무로 연봉7천만원이상으로 책정된곳도 있습니다.

 

 

다음 글 주제는 소방시설관리사 연봉 하락 / 소방시설관리사 암 기량 / 소방시설관리사 최연소 합격 수기 / 소방시설관리사 합격률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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