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합격 후기(기출문제 pdf 포함)

2023. 3. 20.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후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독학 후기 및 실기 팁 정보도 포함된 글입니다. 하단에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pdf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용분석사 합격 후기가 궁금하시면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신용분석사 합격 후기(기출문제 pdf 인강 비교 포함)

신용분석사 후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신용분석사 인강 비교 정보 및 시험 정보도 포함된 글입니다. 하단에 신용분석사 기출문제 pdf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용분

vegetabletuna.tistory.com

 

 

 

2021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실기 독학 합격 후기(공부기간 1달)

 

오늘은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2021년 1회차 실기 합격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시험개요

도면 2장을 CAD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성하여 출력하는 것으로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험시간 : 4시간 10분

시험 내용 : 평면도를 참고하여 도면 2장을 작성하여 지급된 용지에 본인이 직접 흑백으로 출력하여 USB에 저장하여 함께 제출하시오.

1. 단면상세도 1장 (축척 : 1/40)

2. 입면도 1장 (축척 : 1/50)

 

 

독학시험후기(+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팁)

 

저는 시험을 독학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강의가 함께 준비되어 있는 책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면 성안당, 나합격의 책을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더군요


저는 성안당의 2021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의 책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동봉되어있는 CD에 강의와 완성도면이 들어있어서 강의를 듣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완성도면을 보면서 놓치는 부분없이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캐드 프로그램 자체를 다뤄본적이 없어서 명령어부터 차근차근 익혔습니다.

처음 3주동안은 여유를 가지고 기초설계, 난방, 벽, 지붕, 테라스 등 강의 순서에 따라 그냥 따라하기만 했습니다.
따로 복습을 하거나 도면을 다시 그려보거나 하지는 않고 진도를 나가는데에 집중했습니다.

이후에는 실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는 강의가 나오고 그 다음부터 모의고사가 시작됩니다.

지붕, 기초, 난방 등 여러 요소를 하나씩 그릴때는 따라갈만 했는데
단면도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그리려니 기억도 하나도 안나고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계속 듭니다.(처음에는 인강을 따라만 하면서 단면도 한장 그리는 것만 하루종일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인강을 들으면서 따라하면 단면도도 여러번 그려보게 되니 점차 익숙해지고 속도가 빨라집니다.
콘크리트 기초나 입면선 치수, 지붕 기와의 간격같은 경우는 처음에 억지로 외우기보다 계속 따라그리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치수를 외우게 됩니다.

단면도 예시

도면에 있는 많은 치수와 내용들이 어려워보이지만 반복하다보면 속도가 빨라지고 익숙해집니다.


5일내내 단면도를 하루에 두개정도씩 그리면 진도를 다 나가고 이제 입면도를 그릴 차례가 옵니다.
저는 단면도 그리는데 4주 가까이 걸렸는데, 시험도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입면도를 시작한다고 생각되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해보니 입면도는 단면도만 능숙하게 그릴줄알면 쉽게 그릴수 있습니다.
몇 가지만 응용하고 기와와 지붕 그리는 법만 터득하면 남측입면도, 동측입면도 중 어떤게 나와도 쉽게 작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입면도는 3-4개 정도만 직접 그려보고 그 이후에는 눈으로만 보면서 여러 도면에 익숙해지려고 했습니다.
시험 전날에는 시험처럼 시간을 재고 모의 시험을 한번 본 후 지금까지 실습했던 여러 요소들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다음은 제가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험에 관한 팁 입니다.


1. 초기설정하는 법은 어느정도 확실하게 외울 것

초기에 설정하는 요소들이 많고 다양하지만 이를 처음에 외워두고 매번 적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저장간격을 짧게 바꿔서 파일이 날라가는 불상사를 막고
스냅설정을 잘 해야만 본인이 연습하던 환경에서 빠르게 도면 작성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PDF로 저장하는 법, 인쇄하는 법은 컴퓨터에 어느정도 익숙하신분이라면,
강의로 한번만 듣고 따라해도 실수만 하지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A3로 인쇄할 수 있는 환경이 안돼서 저는 따로 인쇄를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2. 인터넷 자료활용
성안당 책의 경우에는 책의 저자이신 분의 블로그에 시험 수정사항, 최신 기출문제, 트렌드 등이 나와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유튜브에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라고 검색하시면 파트별로 강의가 많이 있으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참고를 하셔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실기 시험을 접수 했다면 캐드버전을 확인해서 해당 캐드버전으로 연습할 것
제가 응시한 수원공고의 경우에는 CAD2020버전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CAD 버전마다 기본 인터페이스나 몇가지 명령 방식이(ex)"array"명령과 "arrayclassic"명령) 다르므로 꼭 해당 캐드 버전으로 연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학생이시라면 2017 ~ 2021 버전까지는 오토캐드 홈페이지에서 학생용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4. 집 주변에 나무와 화단의 꽃 등을 잊지말고 꼭 배치할 것(4,5번은 인터넷에 나와있는 채점 기준)
배경표현이 아예 없을 경우에는 3점이 감점되며,
대충이라도 그려놓으면 미숙으로 처리되어 1점만 감점됩니다.
선위에 원만 배치하고 copy명령으로 몇개만 복사해두어도 2점 감점은 피할 수 있으므로 배치하시길 바랍니다.

5. 동결선은 900으로 할 것
- 700은 예전기준이고 채점기준을 보면 900~1,100으로 동결선을 작도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실기 책과 강의에서는 동결선을 700으로 하고 있어 연습하실때 신경써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2점 감점이므로 헷갈리시는 분들은 책에서 700으로 알려준다면 그대로 700으로 작성해도 합격에 크게 영향을 주진않을 것 같습니다.

 

시험장 후기(CAD버전)

수원공고에 가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장할때 1층에서 체온체크와 손소독을 한 후에 입장했으며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는 시간에 가서 시험을 보아 살짝 어수선하긴 했지만 컴퓨터는 괜찮은 환경이었습니다.

시험장 교실에 입장하면 번호표를 무작위로 하나씩 선택합니다.
번호표 순서대로 자리가 배정되며, CAD2020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을 정식으로 시작하기 전에 컴퓨터 및 캐드 프로그램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때 자동저장 간격만 짧게하고 다른 기본설정은 시험이 시작한 후에 했습니다.

저는 시험에서 단면도에 문을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인강보며 따라그린것 외에는 문을 한번 정도 밖에 그려보질 않아서 전혀 기억이 나질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예 비워두기 보다는 상상력을 이용해 문틀이랑 손잡이와 문을 어떻게든 그려넣었습니다.
또 입면도에서 콘크리트나 지붕 라인의 선을 제 임의대로 정했고 벽돌 패턴 같은 것도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마음가는대로 설정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세부적인 것들을 신경써서 그런지 80이라는 높지는 않지만 스스로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어 합격하였습니다.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독학 합격


해당 포스팅이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실기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은 도움이 되어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시험 후기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자격증은 안땄지만 건축사무소에 이력서를 넣었다. 그러나 연락오는 곳은 없었다.(오열)

<2021년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1회 시험일정>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시험일정

한동안 괜찮았던 허리가 다시 삐그덕거려 병원을 간 날 우연히 캘린더를 봤다가 원서접수기간인걸 뒤늦게 알아차리고 원서접수 첫날 저녁 7시쯤에 사이트에 들어갔다.

약 3주간 시험이길레 솔직히 여유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은 1주일밖에 없었다. (4월 6일 ~ 4월 11일)

그래서 엄청 당황했다. 심지어 대구에서 고시장은 3곳 뿐이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그렇더라.

큐넷 어플로도 원서접수가 가능해서 2일 밤10시부터 눈뜨고 있는 시간에는 계속 새로고침하며 자리가 생기길 빌었다. 진짜 울고싶었다...

그러다 4일 오전 9시경 일요일에 자리가 하나 생겼는데 그걸 또 놓쳤다.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또 자리가 생겨 바로 원서접수를 했고 성공했다.

실기나 필기나 원서 넣는 분들 진짜 순식간에 자리 사라지니 대기타고 하는 것을 추천.

내가 겨우 접수에 성공하여 가게 된 곳은 대구 한국폴리텍대학영남융합기술캠퍼스 이다.

처음듣는 곳이라 어딘지 몰라서 당황했다

 

※ 시험장마다 프로그램 버전이 다르니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물-

수험표, 신분증, 볼펜, 15cm 자를 가지고 갔다.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다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장 도착-

자가용이 없어서 지하철에서 버스 환승하면 1시간 넘게 걸리는 곳인데 다행이 아버지께서 태워다 주셨다.

그러다보니 입실시간인 8시 30분보다 30분 이른 8시에 도착하였다.

 
 

길 가다가 땅땅랜드가 있는 옆길로 우회전하면 바로 정문이 보인다.

시험장인 건물은 크리에이티브관으로 안쪽에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 후문이 있는데, 실수로 후문으로 갔었는데 열지 않아서 들어갈 수 없어 정문으로 다시 돌아갔다.

 
 
 

주차장도 잘 구비 되어 있어서 자가용이 있는 사람은 꼭 타고 오는 것이 좋다.(대중교통도 좋지 않고 위치도 멀기 때문이다. )

시험장은 크리에이티브관으로 정문에서 가장 멀리 위치해 있다.

 
 
 

출입구에 들어가서 화장실이 있는 오른쪽을 보면 시험실 안내 종이가 붙어 있다.

근데 시험실 앞에 가면 내가 가야할 곳을 알려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에게 해당되는 시험실에 가면 수험표를 확인하고 체온을 측정한 뒤 일단 빈 자리에 앉으라고 안내해 준다.

 

 

-시험준비-

 

8시 30분이 되기전 미리 온 응시자에게 손소독제 티슈?를 주며 사용 안내를 해주었다.

8시 30분. 비번호를 뽑으며 종이에 나의 비번호와 서명을 적었다. ( 수험번호는 표제란에만 적고 비번호를 쓰더라 )

뽑은 비번호가 시험칠 자리였고,

자리는 2줄/4줄/2줄 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앞줄은 왼쪽만 뒷줄은 오른쪽만 이런식으로 앉아서 4명씩 지그재그로 앉았다.

30분간 안내를 하주었으며, 내용은.....

자신의 자리를 물티슈로 닦고, 비번호를 달고 볼펜, 자 이외에는 모두 가방에 넣어 앞으로 제출하고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었다.

( 가방이 없는 사람은 핸드폰을 넣을 종이봉투를 주었다. )

 

 

-시험시작-

9시 10분 쯤 시험이 시작되었고, 시험 시간은 총 4시간 10분이 주어졌다.

다른 시험과 같이 수험번호 - 이름 을 적는 것이 아니라,

시험지에는 비번호,시험장을 적었고 파일 저장명은 자유였다.

이 곳은 옵션을 설정 할 시간을 따로 주지 않아서 프로그램을 키자마자 나에 맞게 옵션을 변경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험을 쳤다.

시간은 모니터 우측하단에 남은 시간이 보여서 좋았다.

하필 연습을 안 했던 부분이 나와 고민을 많이 했지만 2시간이 지나니 걍 하자, 통과 못하면 2회에 다시치자는 마음으로 포기했다.

뭐... 실기시험도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니...

하다가 중간에 치수 안맞아서 다시 수정하고... 맨탈이 와르르 무너졌으나, 끝까지 풀고 꼼꼼히 확인하여 45분을 남기고 완료하였다.

시험장에서는 출력을 하는데 문제를 최종 전송하고 앞의 감독관 자리로가서 프린터기를 알려주고 바로 도안을 출력했다.

출력시간은 시험시간과 관계없이 10분이 주어진다.

 

 

-시험을 치른 후-

내가 연습했던 문제들과 달라서 맨탈이 무너진 시험이었다.

학원에서 받았던 성안당의 2020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책에 예상문제 21개와 2014~2019년도 전년도 문제들이 있는데, 하필 이 많은 문제 중 내벽중심인 부분만 연습하지 않았는데, 하필 그 문제가 나왔기 때문이다.

거기다 평소에 흔히 보던 3계단식이 아니라 2계단으로 보였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거기다 여태 봐왔던 평면도가 조금 달라서 입면도 방창 아래에 벽돌세워쌓기를 넣어야하는지, 이게 화단인지 난간인지 굴뚝인지 제대로 몰라서 결국 될 때로 되라식으로 문제를 풀었다.

그저 제발 합격만 했으면 하는 마음 ㅠ..

 

 

-내가 공부한 방법 (독학X)-

캐드프로그램이 내게는 생소하다보니,

작년 10월달에 국비로 약2달간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수업을 들었다.

2주간은 캐드의 기초를 배웠고 2주간에는 평면도 보는 방법, 단면도와 입면도 그리는 방법을 배웠다.

그 뒤 남은 시간은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렇게 학원에서 기초를 배운상태에서 자습?을 했다.

오랜만에 캐드를 만져서 손이 많이 느려지고 단축키도 까먹고했는데,

학원에서 받은 성안당 책의 예상문제1번을 통해 연습 및 중요부분을 필기하여 머리속에 외웠다. 이틀동안 하니 학원에서 배웠던 것이 떠오르며 손이 빨라졌다!

그렇게 3주간 책에 있는 예상문제와 전년도 문제를 풀었고, 항상 시간체크를 하였다.

학원에서 배운 덕인지 예상문제 3번 뒤 부터는 4시간안에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다.

제일 중요할 때 허리가 안좋아져서 1주간은 문제를 제대로 못 풀었다 ㅠ

 

나는 문제를 풀 때 책이 불편하여 스캔하여서 풀고 단면도와 입면도를 a4에 뽑아서 빠진부분, 틀린 부분 걸린 시간 등을 기제하여 함께 보관했다.

(스캔을 한 것은 문제를 편하게 풀기 위함이며,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시험 전날에는 내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메모지에 적어서 가지고 갔다.

 

캐드프로그램을 쉽게 접하는게 아니기도 하고 당시 호기심으로 국비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학원을 다녔다.

덕분에 책을 받아서 문제도 풀고 성안당 문제의 캐드답지도 받아서 내가 제도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소파티비라는 유튜버도 문제 풀이와 캐드 단축키 건축제도의 기본 등을 알려주어서 아주 조금 도움이 되었다.

 

독학은 잘 모르겠으나 성안당 책과 나합격 책에 있는 cd 등에 영상을 따라하고 문제 연습을 하면 합격 할 수 있다는 블로그를 보았다.

(나합격은 오픈채팅방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됬다는 분도 있었다. 근데 그 분 블로그를 못찾았다.)

3주정도 널널하게 잡고 했는데도 부족했다. 학원 다녔을 때 처음 단면도를 하는데 3일정도 걸리니...

한달 이상의 기간을 두고 하루에 한문제는 꼭 풀면서 하면 좋을 것같다.

이상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하는 모두 합격하기를.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기출문제 pdf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공개문제).pdf
0.71MB

 

다음 글에서는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2022 /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2023 /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합격률 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