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심리상담사 되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시험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아동심리상담사 현실은 어떠한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사 합격 후기가 궁금하시면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자산관리사 합격 후기 (시험일정 준비기간 기출문제 pdf 포함)
자산관리사 후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산관리사 시험일정 정보 및 준비기간도 포함된 글입니다. 하단에 자산관리사 기출문제 pdf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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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상담사 인터뷰] "비전공자도 자격증 취득해 취업 가능해요"
‘아동심리상담사’는 보이지 않는 아이의 아픈 마음을 치료하는 상담사이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심리상담사로 근무하는 실제 종사자를 만나 직업 세계에 대해 들어봤다.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동심리상담사는 쉽게 말해 심리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로 찾아올 때 이들을 상담하고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이것은 학교 적응, 가정, 친구 등 아이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심리적·정신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기적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해 상담해주는 일입니다. 이 일은 학교로 나가서 수행할 수도 있고 지역 커뮤니티에 공고해 이곳으로 찾아오는 아동들에게 검사를 수행할 수도 있는데, 결과가 나오면 이에 대해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나 지자체 요청에 따라 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성격, 신체적 및 정신적인 여러 문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상담해 주는 일을 합니다.
상담을 하면 보통 그 결과를 문서로 남겨 아동의 생활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작성하고 학생에게 맞는 생활지도정책이나 방법에 대한 전략을 제안해 주기도 합니다.
아동심리상담사가 되면 저처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관에서 일하거나 학교, 유치원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 일을 하게 됐나요?
원래 저는 아이들을 좋아했습니다. 교육학을 전공하며 사람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됐고 교육학 이론을 실제로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학부 때부터 저는 틈틈이 방과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봉사를 한다거나 지역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일을 해왔습니다. 아동들을 지식적으로, 정서적으로 돌보면서 제가 깨달은 것은 아이들이 성인들보다 마음이 훨씬 열려 있어 얼마든지 상담을 통해 치료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었습니다.
한때 심각한 문제아였던 학생들이 졸업 후 저를 찾아와 선생님이 그립다고, 상담해 주었을 때 너무 고마웠다고 하는 인사를 들으면서 아동 대상의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하고 싶다는 저의 결심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아동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 저는 학부를 졸업한 후 아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상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더 많이 쌓고자 하는 마음에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그 후 저는 상담심리학에 대한 석사 학위를 획득했고 현 아동센터에 취업해 지금에 이르게 됐습니다.
아동심리상담사가 되려면 아동의 심층적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상담심리와 관련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이와 동시에 일정 기간의 실습을 수행해야 합니다.
보통 아동심리상담사는 대학에서 교육학이나 아동학, 심리학과 같은 관련 있는 학문을 전공한 후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분야로 석사 학위나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비전공자인 경우에도 자격증 응시제한이 없는 아동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입직할 수 있습니다.
Q. 이 일은 전공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아동심리상담사와 가장 밀접한 관련은 상담심리학, 심리학, 아동학, 교육학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이 상담심리를 전공하거나 연관 전공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 입직이 가능합니다.
만약 자격증 공부 이상으로 임상심리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 싶다면 대학원에 진학해 상담심리를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동심리상담사를 포함해 본 직업과 관련이 있는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자격증 거의 대부분이 관련 학과의 석·박사학위나 2~3년 정도의 실무경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Q. 추가로 필요한 노력은 무엇이 있나요?
아동심리상담사는 기본적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지만 실제 진행과정에서는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리 상담을 진행하게 되는 아이는 그 아이 스스로 상담자를 찾아 왔다기보다는 부모님에 의해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찾아오는 부모님은 처음에 매우 상실감을 갖기 마련입니다.
또한 상담이 진행됨에 따라 아이와 상담사가 형성하는 애착관계를 부모님이 시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담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아동에 대한 상담이 부모님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완급조절을 잘 할 필요가 있습니다.
Q. 본인만의 취업 성공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제가 취업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크게 특별하거나 새롭진 않지만 굳이 설명 드리자면 제가 아동을 가르치고 상담한 경험이 많고 풍부하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부 때부터 매 방학이면 예외 없이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보냈고 그렇게 보낸 시간들에 대해 일기를 쓰는 것이 제 취미였습니다.
교육학을 전공할 때는 전공지식에 비추어 아이들을 파악하고 배운 것을 활용하고자 애썼고,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해당 자격증의 공부를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응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후 상담심리에 대한 석사 학위를 딸 때도 저의 이러한 노력은 계속됐는데, 그렇게 활동하면서 기록해온 것들이 제 자신을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기록들 중 특정 이벤트 위주로 모아서 클리어파일에 정리한 후 그것을 취업할 때 면접관님께 보여 드렸습니다.
나중에 그 면접관님은 저를 채용하시며 그때의 일기가 열 마디 말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고, 인상적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모두가 저처럼 할 필요는 없겠지만 이렇게 자신의 꾸준한 관심사와 노력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Q. 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아동심리상담사의 매력은 무엇보다 정서적으로 아픔이 있는 아동과 부모님이 아픔과 상처로부터 회복되는 것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말썽을 일으키며 자신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으려 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제게 마음을 열고 아픔을 이야기할 때, 그리고 자신의 연약함을 직시하며 제 상담에 귀를 기울여 기꺼이 자신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 저는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상담자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요구됐던 것에 비해 이 직업의 근무조건이나 처우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급여도 적은 편입니다.
또한 아이나 부모님이 자신의 아픔과 문제를 투명하게 보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내담자의 방어적인 태도나 그동안 숨겨왔던 그들의 아픔, 상담에 귀 기울이지 않고 변하지 않으려는 방어적인 태도 등을 경험하며 상담자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가 쉽습니다.
그렇지만 한 사람을 온전히 세워가는 이 일의 가치를 생각했을 때 이러한 단점들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Q. 앞으로 이 직업의 전망은 어떨까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부모가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과거에 비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녀의 심리적 상태를 잘 파악하지 못하며, 자녀가 필요로 하는 심리적 지원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대가족으로 구성되던 옛날과 달리 가족구성원이 부모와 자식으로만 구성되는 오늘날 아이들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호소해도 집에서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경우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정신적 건강을 촉진하는 아동심리상담사의 일자리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동심리상담사 되는 방법, 자격증이 독이 될 수 있다
아동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자격증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이 자격증만 있으면 꼭 아동심리상담사가 될 수 있을거라고 잘못된 믿음에서 시작해서 막상 취득하고 보니 이 자격증만 가지고는 허당이 된다는것 입니다. 심리상담은 심리학과 상담학 두개의 전문이론과 임삼실험등이 복합된 과정 입니다.
이런 과정을 손쉽게 인터넷 강의 본다고 해서 취득한다는게 함정입니다.
누구나 쉽게 취득하는 자격증을 사회나 회사, 사람들로 부터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당신이 채용 담당자라면 인터넷 강의 듣고 자격증 취득한 사람을 전문가로 인정해서 채용할까요?
마음이 아픈 당신의 아이들 인터넷 강의로만 잠깐 공부한 사람에게 진단 받고 문제를 해결받기를
원하는가요?
아마 없을 것 입니다. 필자는 아동심리상담사 국가자격증이 나쁜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 민간단체에서 나름 전문가 교수님들 통해서 만든 내용일 것 입니다. 그러나 민간단체에서 마구 만들어진 자격증들은 공인된 인정되는 자격증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취득해도 그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학이나 상담학을 대학에서 전공하고 이런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전공자도 아닌 사람이 인터넷 강의만 듣고 쉽게 취득하는 자격증이 취업하는데 또는 전문가라고 인정받을리가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심리상담사(상담심리사)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학력을 보면 90% 이상이 대학원에서 심리학이나 상담학을 전공한 석사 출신자 입니다. 그 밖에 사람들은 대학교에서 이와 같은 전공을 해서 관련 직업에 취업해서 상담사가 되었거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상담업무도 하다보면서 경력을 쌓아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은 아동관련 상담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 전공을 심리학이나 상담학으로 해여 됩니다. 대학졸업자라면 심리학 또는 상담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해야 됩니다. 그러나 심리학대학원은 비전공자인 경우 전공자에 비해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먼저 학점은행제를 통한 심리학사를 받고 심리학대학원에 지원하는 경우가 좋은 방법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학점은행제 온라인 수업으로 심리학의 전공수업과 기초에서 중급과정까지 배운후 심리학사를 받고
대학원에 지원한다면 대학원에서 세부전공으로 아동관련 상담학을 배우고 과련 업에 종사하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상담사에 관련된 명확한 공인된 자격증, 국가자격증 종류가 매우 적습니다. 상담사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상담심리사와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격증은 일반적으로 학력과 전공으로 취득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심리학 전공을 한 후 대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하셔야 될 것 입니다.
심리학사를 취득하는 방법은 100% 인터넷 수업으로 가능하며, 심리학 전공필수 8과목과 전공선택 8과목 즉 16과목을 이수하게 되면 교육부에서 정식 인정받는 심리학사를 받게 됩니다.
이수과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필 8과목
|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성격심리학, 심리학개론, 인지심리학, 임상심리학, 학습심리학 |
전선 47과목
| 감각과지각심리학, 건강심리학, 교육심리학, 노년심리학, 대인관계의 심리학, 동기심리학, 문화심리학, 사이버심리학, 산업심리학, 상담이론과실제, 생리심리학, 생활지도와 상담, 설득심리학, 설득커뮤니케이션, 소비자심리학, 신경심리학, 실험심리학, 심리검사법, 심리진단, 심리치료, 심리통계, 심리학사, 아동발달 언어심리학, 연구조사방법론, 유아발달, 응용사회심리학, 이상심리학, 인간관계론 인간의기억, 인간행동의 심리학적 이해, 인공지능, 인성적성검사, 인지과학, 적응심리학, 정서심리학, 정치심리학, 조직심리학, 집단상담이론과실제, 집단역학 청소년발달, 청소년이해론, 특수아상담, 판단과의사결정, 학교심리학, 학습지도 행동수정 |
아동심리상담사 되는법 꼭 유아교육과 나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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