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나무의사 시험 후기 (난이도 공부 정보 포함)

2023. 3. 7.

나무의사 시험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무의사 난이도 및 나무의사 공부 관련 정보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하단에 나무의사 자격증, 현실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생태복원기사 합격 후기가 궁금하시면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자연생태복원기사 실기 필기 합격 후기

요새 뜨는 자연생태복원기사 실기 및 필기 합격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연생태복원기사 실기 독학 합격 후기도 포함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외에 하단에 자연생태복원기사 실기

vegetabletuna.tistory.com

 

 

 

 

나무의사 자격시험 7회 1차 합격수기

 

지난 토요일(22.06.04) 서울 목동고등학교에서 나무의사 1차 시험을 봤다.

가채점 결과 합격! 아직 합격 발표 전이지만, 마킹에서 큰 실수가 없었으리라 믿고 2개월 남은 2차 시험 준비를 시작하려고 한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 앞서 1차 합격수기를 적어본다. (지난 3개월간 공부하며 상상해 온 순간이다.)

아직 시행 초기인 시험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장기간 혼자 공부하는 것이 처음이기에 막막할 때가 있었다. 지치거나 불안할때면 앞서간 분들의 (불)합격수기와 팁들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오늘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공부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글이 작은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준비과정과 시험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본다.

 

나무의사 시험지 표지

1) 1차 시험준비 (개인 공부 약 3개월)

  • 월별 주요 공부
  • 2월 : 서울대 나무의사 양성과정 12기 평일반 수료, 수목생리학(이경준) 정독, 토양학(향문사) 속독.
  • 3월 : 토양학 반복 정독, 요약정리 (공책에 손으로 요약한 후 웹에 다시 한번 정리)
  • 4월 : 수목생리학 반복 정독, 요약정리
  • 5월 : 병리학(2주) & 해충학(2주), 문제집 3권 문제풀이(나무의사 필기+실기 통합본/예문사, 나무의사 한 권으로 끝내기/시대고시, 2022 나무의사 핵심문제집/예문사)
 

기본서 (토양학/향문사, 수목생리학/서울대학교출판원, 수목해충학/향문사, 수목병리학/향문사) & 문제집 (예문사, 시대고시) & 과목별요약

  • 공부방법
  • 회독(기본서 & 직접만든 요약집) : 수목생리학(5회), 산림토양학(5회), 병리학(5회이상), 해충학(5회이상)
  •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 이론은 기본서(수목생리학-이경준, 토양학-향문사) & 문제집의 문제풀이.
  •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 이론은 문제집(요약 부분)과 기본서(향문사) 4:1 비율 & 문제집의 문제풀이.
  • 수목관리학 (비생물적피해, 농약학, 법규) : ONLY 문제집. (시대고시 & 예문사)

 

2) 스터디

시험 후기들 중 스터디를 추천하는 글들이 많았다.

2월 양성과정이 끝난 후 네이버 카페에서 스터디원을 구하는 글을 찾아 연락을 하고 인사를 나누었지만, 공부기간이 많이 달랐고(1년 정도 공부하고 계시던 분들.. 당시 이미 생리학을 6회독 하셨다고 말씀하셨고, 초짜가 아니라 공부를 어느 정도 한 사람을 원한다고 하셨었다.) 먼저 스터디를 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아.. 눈치껏 인사를 하고 방을 나올 수밖에 없었다. 좋은 분들을 만나 스터디를 함께 하고 싶었기에 처음에는 슬펐지만, 결과적으로 스터디를 같이 하지 않은 것이 공부를 혼자 해나가는 데에는 힘이 되었던 것 같다.

혹시 스터디 없이 혼자 공부하는 것이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 분들이 계시다면, 어차피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니 힘을 내보자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 그리고, 양성과정 동기분들과의 단톡방이 힘이 되었다. 우리 기수는 온라인 강의를 들었고, 직접 만나서 깊은 유대를 쌓지는 못했지만 좋은 분들이 많으셨다. 간혹 올려주시는 안부나 이런저런 글들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 동기분들과 각 과목의 부분을 나누어 요약하기도 하였는데, 결국 내 공부를 하려면 직접 요약해야했다. 남이 해준 요약은 내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그 느낌만으로도 정말 많은 힘이 되었다. 이 글을 보진 않으시겠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12기 동기분들 파이팅~!)

 

3) 고사장과 시험 분위기

나무의사 시험 후기를 읽어보면,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런데 나는 왜 시험이 끝나고서야 이 후기들이 눈에 들어왔을까.

결론적으로 나도 시험시간이 부족했다. 1교시 시험시간이 부족해서 생리학에서 5문제 정도는 거의 찍을 수밖에 없었다. 63번을 풀고 있는데 시험시간 10분이 남았다는 종이 울렸다. 다급한 마음에 답안지로 답을 옮기기 시작했고, 남은 시간 동안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바로 답안지에 표시를 하며 문제를 풀었다.

혼자 문제집에 있는 모의고사를 볼 때면, 항상 시간이 남았고, 기사시험을 볼 때도 시간이 부족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 시험에서는 더 신중해서 그랬는지 시간이 부족했다. 특히 1교시에 병리학과 해충학 문제를 풀며 헷갈리는 문항을 두세 번 읽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결국 가장 자신 있었던 생리학에서 시간이 부족하게 되었다.

나와 같은 고사실에서 시험을 본 두 분은 답안지에 마킹을 다 하지 못하셨다. 한 분은 거의 반 이상을 답안지에 옮기지 못하셨다. 같은 수험생으로써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감독관님께 화를 내기도 하셨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종이 친 뒤 마킹을 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니까.


4) 공부 소감

그동안 식물 공부에 대한 목마름은 항상 있었고, 나무의사 중 생리학, 토양학, 병리학, 해충학 등의 공부도 정말 해보고 싶었다. 자격증 시험이기도 하지만, 하고 싶었던 공부였기에 공부하는 동안 정말 재미있었다. 하지만 시험에는 붙어야 하니 급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몸이 따라오지 않아 지난 3개월간 몸이 몇 번 아팠다. 감기에 걸려 몸이 아프기도 하고, 급체를 해서 계속 토하기도 했다. 이렇게 하루 아프면 또 이틀은 쉬어야 하니 마음은 더 조급해지곤 했다. 지금은 아침 한 시간 정도 가볍게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험을 합격하고나서도 운동은 꾸준히 하려고 한다.

토양학 기본서 정독이 가장 오래 걸렸지만, 제대로 한번 정리하고 나니 다음 공부가 수월했다. 대학 때도 해보지 않은 기본서 정독을 여러 번 하니 나름 요령(?)도 생겼다. 기술사에 대한 꿈도 있는데, 아마 더욱 험난하겠지만 그 길을 엿본 것도 같다. 어렵더라도 꾸준히 한다면 언젠가 할 수 있겠다는 막연한 자신감도 생겼다.

그리고 수목 생리학이나 토양학 등의 공부들은 꼭 "나무의사"라는 자격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식물관련 분야에서 일을 해나가는데 기초지식이 되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시작일 뿐 앞으로 더 많이 알아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제 이틀 정도 1차 시험 준비로 가득 찬 책상을 정리하며 푹 쉰다음, 2차 시험(22.08.20) 준비를 시작하려고 한다. 2차 준비를 하려니 좀 막막하지만, 앞으로도 후회 없이 할 수 있는 공부를 다 해보자! 하는 마음이다. 하고 싶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지금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기록을 남길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7회 나무의사 2차시험 후기

 

어제(2022.08.20) 대전 충남여자중학교에서 7회 나무의사 2차 시험을 보았다. 먼저, 시험내용을 기억나는대로 적어본다. 기억력에 의존하여 적은 것이니 2차시험을 대비하는 분들의 개인공부용 참고자료가 되기 바란다. 그리고 결과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시험을 보고 느낀 점을 짧게 남긴다.

 

 

<1교시>

DVD 1~30번 (각 2점)

수목 : 모과나무, 참나무 동정 키 답: 잎자루(엽병), 편백, 단풍나무, 맹종죽, 개잎갈나무, 소사나무, 층층나무, 먼나무, 물푸레나무

병 : 메타세쿼이아 잎마름병 (속명 쓰기), 대나무 잎녹병, 감나무 모무늬낙엽병, 백색부후균, 소나무 자낭균 병해 2가지 쓰기, 장미 검은무늬병, 담쟁이 둥근무늬병, 소나무 잎녹병 중간기주 및 포자이름 쓰기, 대화병, 동백나무 흰말병

해충 : 사철나무 혹파리 (유충), 줄솜깍지벌레 (1회), 미국흰불나방, 도토리거위벌레, 극동등에잎벌, 대나무쐐기알락나방, 버즘나무방패벌레, 공깍지벌레, 알락하늘소, 가중나무고치나방(???)


31번 (10점)

현미경 사진(A~F, 6개 주어짐)
가. 녹병 여름포자, 겨울포자 고르시오
나. 푸사리움가지마름병 포자 고르시오
다. 순활물기생체 고르시오

32번(10점)

가해내용 알맞게 고르시오(ㄱ~ㅂ, 6개 설명 주어짐)
가. 벚나무 사향하늘소 (사진)
나. 소나무좀 (사진)
다. 박쥐나방 (사진)

<2교시>


<약제처리와 외과수술>

1번 (10점)
참나무 시들음병 PET 줄기분사법 빈칸 채우기
가. 6월
나. 5월
다. 6월
라. Paraffin
마. Turpentin

2번 (10점)
수목 공동 내 부후부분 제거시 구체적인 방법과 유의사항을 서술하시오


<수목피해 진단 및 처방>

1번 (20점)
ㄱ 오동나무 빗자루병, ㄴ 대추나무 빗자루병, ㄷ 벚나무 빗자루병, ㄹ 참나무 겨우살이
가. 각각의 병원체를 쓰시오
나. 병징과 표징을 비교하시오
다. 방제법을 쓰시오

2번 (20점)
미국선녀벌레 사진 제시
가. 국명 목명 과명 쓰시오
나. 약충과 성충의 형태 특징 서술하시오
다. 생활경과표
라. 방제법 쓰시오

3번 (10점)
가. 디플로벤주론 연용시 문제점과 대책
나. 디플로벤주론 작용기작

4번 (10점)
~ 도청 앞 소나무 솔잎혹파리 병징 설명~
처방전 서술하시오.

5번 종합형 서술 (40점)
가. 예비진단(진단근거제시)과 추가조사사항 서술
나. 종합적인 관리방안 제시
>>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 사사키잎혹진딧물, 피소, 제초제피해, 과습 및 뿌리썩음

 

 

1교시 90분, 시험 시간은 부족하지 않았다.

2교시는 주어진 150분 중 140분 동안 열심히 썼다. 시험 끝나기 10분 전 종이 치고 나서는 전체적으로 오타가 있는지만 확인했다.

지난 2개월간 틈틈히 나무의사 2차시험 준비를 하였다. 1차시험 준비보다 막막하기도 했고, 이렇게만 하면 되나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 시간이 더 지나기전에 시험을 보고 든 생각을 정리해본다.

우선 기본서인 수목병리학(향문사), 수목해충학(향문사), 수목의학(서울대), 산림보호학(향문사) 이렇게 4권으로 출제범위의 60~70% 이상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것 같다. 농약에 대한 부분도 기본서(수목해충학, 산림보호학), 양성기관 자료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이번에는 토양학 관련 독립 문제가 따로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토양학도 1차시험 준비자료 + 양성기관 워크샵내용을 숙지한다면 충분한 것 같다. 기본서를 기준으로 주요 해충, 병해 리스트와 내용을 정리하고, 추가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자신만의 자료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DVD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더 준비해야 할지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기존 가지고 있던 한국의 나무와 새로 구입한 나무병해충도감, 이 두 권이면 충분한 것 같다. DVD는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으니 유튜브에 올라온 강의나 기출문제의 동향을 참고하여 자기만의 자료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수목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목록에서 정명을 확인하고 헷갈리는 수목들을 묶어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충은 성충뿐만 아니라 유충, 약충, 알 등의 특징적인 이미지도 같이 익히는 것이 좋고, 병은 기주와 함께 익히는 것이 좋다. 직접 검색해가며 여러가지 이미지를 눈에 익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60~70% 이상은 충분히 맞출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 같다.

 

 

나무의사 4회 2차 시험 합격 수기

 

월계수(Laurus nobilis)로 활동하는 "도전 나무의사 카페"에 올렸던 2차 시험 합격 수기를 나의 공간에 옮긴다.

---

최종 합격을 확인한 당일보다는 며칠이 지나서야 벅찬 감정이 오릅니다. 최종 합격 수기를 쓰게 되어 영광입니다. 1차 시험 준비 과정은 이미 써둔 것이 있어, 아래에는 2차 시험 준비 과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의 수기이므로, 통합적인 관점보다는 개별적인 관점에서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1. 개요

경기도 용인에 사는 38세 남자, 기혼이며 5살 난 아들이 있습니다.

현재 수목 관련업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신구대학교 식물원 4기 양성교육을 마치고, 4회 1차 시험에서 66.0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4회 2차 시험에서 작업형 실기 84.2점, 서술형 필기 56.8점, 평균 70.5점을 획득하며, 최종 합격(생동차)하였습니다.

평일에는 PDF, PPT 자료를 넣은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점심 시간 공부를 하였고, 짬 나는 모든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퇴근 후에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밤 12시부터 1시 내외까지 집에서 공부하였습니다. 2차 시험 준비기간 동안 회식 하루를 제외하고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주말 중 하루는 스터디 3시간 후 독서실에서 약 8시간 공부하였습니다. 남은 하루는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2. 2차 시험 준비의 시작 [2021년 2월 6일]

1차 시험의 답안을 적어 당일 저녁 결과를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2차 시험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1차 시험일과 결과 발표일의 간격이 2 - 3주이므로, 본인의 합/불 여부를 확실히 알지 못하면 이 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도, 2차 준비를 시작할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1차 시험의 경우 1교시에 75문제, 2교시에 65문제 시험을 보는데, 수험표 뒤에 답안을 옮겨 적는데 각 2분의 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므로, 설령 1 - 2문제 차이의 시간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차라리 답안을 적어와 확실한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2차 시험을 준비하거나 1차 시험을 다시 다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1차 시험 이후부터 결과 발표까지의 기간 [2021년 2월 7일 – 22일]

(1) 기출 문제 정리

채점 결과가 합격선임을 확인하고, 우선 2차 시험 기출 문제를 정리하였습니다.

도전 나무의사 카페를 비롯하여 블로그, 양성기관, 수험서, 지인 등으로부터 확인한 정보를 종합하여, 직접 시험 문제처럼 파일로 정리하였습니다. 1차 시험과 달리, 2차 시험의 기출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고 정확하여 앞으로의 학습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2차 시험은, 병, 충, 농약 및 종합문제에서의 내용이 이 분야에 크게 이슈화되었던 주제들로 되어있음을 확인하였고, 공부 방향을 설정하는데 등대와 같은 기준이 되었습니다.

(2) 자료 수집

이제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했습니다. 일반 수험생이 접근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자료를 확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아래는 2차 시험을 준비하는데 주로 활용한 서적 및 자료입니다.

〮 수목병리학, 향문사

〮 수목해충학, 향문사

〮 산림보호학, 향문사

〮 수목의학, 서울대출판부

〮 현대수목학, 향문사

〮 나무의사 양성교육 강의 교재 중 산림토양학 및 수목관리학, 신구대 식물원

〮 생활권 수목 병해도감(2018), 국립산림과학원

〮 생활권 수목 해충도감(2018), 국립산림과학원

〮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조사 연보(2019), 국립산림과학원

〮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계획 배포용(2019), 산림청

〮 생활권 수목진료 현장 기술(2017), 국립산림과학원

〮 생활권 수목의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2020), 국립산림과학원

〮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 1 – 20호(2013 – 2020), 국립산림과학원

〮 2019년도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처방전 분석 결과보고서(2020), 국립산림과학원

〮 수목진료 표준품셈(2019), 산림청

〮 한국의 수목 빗자루병 도감(2017), 국립산림과학원

〮 서울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기술자료(병해, 해충, 비생물적 피해), 이경준, 나용준, 이규화 등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내 과학이그린 목차

〮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기출 문제(2014 – 2020)

기본서를 비롯하여 일부는 1차 시험을 준비하며 보았고, 대부분은 처음 수집하여 접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전부 정독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또한 인쇄물로 프린트한다면 짐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에 기본서를 제외한 자료는 PDF 파일로 저장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보관하고, 목차 위주, 결론 위주, 최신 정보 위주로 발췌하여 어떤 주제가 시험 문제로 나올 수 있을까 메모하였습니다.

(3) 수목학(수목 동정)

1차 시험과 연계되지 않는 부분이라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수목의 이름은 익숙하나 식별은 전혀 되지 않는 상태였으므로, 가장 힘들고 두려운 부분이었습니다. 나무의사 시험을 보는데, 채점관이 “나무를 이렇게 모르는데, 서술형 내용은 보나마나겠군” 이라고 생각할까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추천되는 수목 도감을 무작정 구입하기 보다는 무언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유튜브 채널 “강기래”를 찾았습니다. 나무의사 2차 시험 수목동정 DVD 예상문제 1, 2 영상을 지속적으로 시청하며 감을 익혔습니다. 강기래 선생님이 주요 식별 포인트와 수목간 차이점 등을 해설하여 주어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5분의 여유 시간이 주어진다고 하여도 휴식하지 않고 계속 영상을 보았습니다.

4. 본격적인 수험 기간의 전반전 [2021년 2월 23일 – 4월 4일]

(1) 스터디

스터디 계획은 원래 없었는데, 양성교육을 함께 한 선생님(4회 1차 시험 합격자)의 합격 소식이 전해져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신구대 식물원 관계자가 2기 수료자(3회 1차 시험 합격자) 중 한 분을 연결하여 주어 총 3명의 스터디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토, 일 중 1) 신구대 식물원 카페에서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나올만한 문제에 대하여 토론하였습니다. 더불어 우리 시험의 동향 정보를 꾸준히 나누었습니다. 온라인 공유 및 일정 확인 등을 위하여 밴드를 개설하여 자료와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리 모두 1차 시험의 합격자로서 개념을 질문하거나 지도하는 방식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총 6회가 진행되었는데, 2회 때부터는 자연스럽게 역할 분담이 되어, 1인(월계수)은 수집한 자료 공유, 해석 및 분석, 주요 예상 문제 1차 도출, 1인은 양성교육 강사 및 수목 전문가들과의 만남, 조언 확보, 1인은 2차 시험 경험과 현장 상황 재현, 기 공부했던 2차 시험 서브노트 공개, 오프라인 강의(윤준원 선생님) 내용 공유로 이루어졌습니다. 디스커션을 진행하며 주요 예상 문제 2차 도출을 하였고, 이후 각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노트 정리를 하게 됩니다.

후에 충남대 수료자(3회 1차 시험 합격자)가 합류하여 본인의 강점인 토양학 부분을 예상, 해설하여 주었고, 공부한 자료와 정보를 상호 공유하였습니다. 결국 나올 만한 문제는 서로가 생각하는 부분이 많이 겹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힘이 되었던 것으로, 공부에 스트레스와 부담을 많이 가졌던 저에게 세 분께서 많은 위안과 응원을 해주셨기에 시험 전날까지 용기를 내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 시간의 많은 부분이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것으로 채워졌습니다.

(2) 협의 도출된 예상 문제

주요 예상 문제로, 병해 18개 주제, 충해 21개 주제, 비생물적 피해 17개 주제, 종합 문제 7개 주제, 외과수술 4개 주제, 작업형 10개 주제가 도출되었습니다.

이리 비틀고 저리 삐뚤어 보면 각 주제는 나누어질 수도, 합쳐질 수도 있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예를 들어, 1) 녹병의 특징과 생활 패턴, 기주 교대, 2) 소나무 혹병과 회화나무 녹병의 병리학적 차이, 3) 향나무 녹병의 종류와 병징, 표징 등 계속 연결하여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예로, 1) 충영 형성 해충의 피해 특징과 종류, 2) 솔잎혹파리의 생활사, 방제법, 3) 외줄면충과 사사키잎혹진딧물의 차이 및 중간기주 비교 등인데 조합에 따라 다양하게 출제될 수 있음을 대비하여야 했습니다.

(이번 2차 시험에서 4명의 스터디 멤버 중 2명 합격, 2명 불합격이므로, 상세한 주제의 공유는 아직 어려우니 양해 바랍니다. 공부를 했다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3) 예상 문제의 우선순위 나열 및 노트 작성

이 중 저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가장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노트 정리를 진행하였습니다. A4 크기에 30줄 정도가 그려진 학습용 노트인데, 한 주제 당 2 - 3페이지 정도로 과량 서술하여 두었습니다.

위에 제시된 기본서 및 자료를 이리저리 보며, 합집합으로 정보를 추려내 하나의 주제에서 나올 수 있는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서술형 필기 문제 중 소문제의 물음이 다양하므로 이를 대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결국 외과수술 3개 주제, 병해 12개 주제, 해충 10개 주제, 비생물적 피해 8개 주제, 종합 문제 2개 주제가 두 권의 노트에 판서되었습니다. 하루에 1 – 2 주제씩 정리하였습니다.

(4) DVD

# 수목:

스터디 멤버 중 한 분께서 “강기래 영상” 속 PPT 파일을 공수하여 공유 받았습니다. 이 유튜브와 PPT 자료를 보며 스스로 식별 포인트를 설명할 수 있도록 시도하였습니다. 그 외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신구대 식물원을 돌아보며 표시된 팻말과 수목을 머릿속에 동기화하였습니다.

모아보니 약 230종 정도가 되었는데 확실히 알게 된 수종을 반복 공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 생각하여 모르는 부분만 보는 쪽으로 하였습니다. 결코 외워지지 않는 수종이 30여 종 있었는데, 시험 당일 점심 시간에 보기 위하여 따로 폰에 캡쳐하여 두었습니다. 결국 수목 도감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유튜브에 조경기능사 수목감별 영상테스트 120종 등을 찾아, 실험 대기 중, 이동 중 및 공부하다 졸릴 때 보며 보완하였습니다.

양성교육 과정에서 학습한 수목학 감별 파트를 추가로 공부하였습니다.

현대수목학을 훑어 보고 목차와 학명을 중심으로 엑셀 파일에 분류 정리하였습니다. 이런 자료를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후에 수목을 식별하는데 비교 대상이 되는 종이 가까운 친척들인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병/충:

나무 병해충 도감(문성철 외, 자연과생태)의 네이버 지식백과를 활용하였습니다.

침엽수, 낙엽활엽수, 상록활엽수로 대분류 후 수목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병과 충을 기록하여 두어, 우리 DVD 시험 공부를 위해 가장 좋은 정보라 생각하였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즐겨찾기를 해두어 틈틈이 보았습니다. 휴대성을 위하여 무거운 도서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본 백과에는 병/충 501 종이 소개되어 있는데, 눈에 익히기를 반복하였지만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아야 하나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나방류는 종류가 너무 많아 단기간에 익히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기본서(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산림보호학, 수목의학)의 그림을 새롭게 공부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시금 기출 문제를 보니 10개 중 7개 이상이 교과서에서 출제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처음 본 병과 해충을 공부하느니, 희미하게나마 알고 있는 중요한 것을 확실히 맞출 수 있도록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익숙한 책들이기도 하고, 글씨보다는 그림을 위주로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므로 한 사이클 공부하는데 나무 병해충 도감보다 효율적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해충에서의 월동태, 연 발생 횟수는 따로 다시 정리하지 않았고, 시험 때에는 1차 시험 때의 기억력과 감을 활용하였습니다.

매번 보는 사진으로 시험에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 확실한 동정이 가능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구글 이미지를 통하여 3 - 4가지 사진을 더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임의적 선택이 은근 기억력에 도움되어 도전 나무의사 카페 수목 동정 문의 내용들을 보며 현장의 사진을 익혔습니다.

3월 말, 신구대 식물원 양성교육 강사로부터 DVD 시험 대비 수목/병/충 PPT 자료를 공유 받고 이후 병행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생활권 수목 병해도감, 해충도감의 사진은 해상도가 좋지 않아 식별이 불가능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서술형 필기 대비로는 항목별 내용이 좋아 도움을 받았으나, DVD를 위해서는 이 자료를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5) 작업형

코로나19로 작업형 시험 주제 스펙트럼에 제한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수험자의 입장에서 다행인 일인데, 나올 범위가 정해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3월 말, 하루를 잡아 스터디 멤버들이 모여 신구대 식물원에서 작업형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습니다. 타 기관에서는 2차 시험 대비 특강을 개설하고 있었는데, 저는 이를 참석할 수 없었고, 신구대 식물원 관계자에게 부탁하여 강사님을 1일 초빙할 수 있었습니다.

해충 동정과 토양 진단을 주제로 나올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하였습니다. 해충 동정의 경우 광릉긴나무좀의 암수 구분, 토양 진단의 경우 토성삼각도가 각각 1순위였는데, 모두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5. 대망의 후반전 [2021년 4월 5일 – 4월 21일]

다시 기출 문제를 봅니다.

제가 과하게 나가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놓친 부분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서술형 필기의 정리만 되었을 뿐 충분한 암기가 되지 않아 불안했습니다. 비록 주제의 수는 적었지만, 하나의 주제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은 것은 아닌가 후회도 하였습니다. 남은 시간은 서브노트를 외우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종합 문제는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서론 부분에 쓸 내용을 미리 정해두었습니다.

[서론]

가. 수목 진단의 자세

A. 기본 지식

a. 해당 수종의 정상적인 생장 특성을 알고 있을 것

b. 병징, 표징, 환경 분석 등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고 있을 것

B. 수목 관리 지식

a. 병, 충, 비생물적 피해에 대한 개별적, 종합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

b. 예방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

C. 선입견 배제

a. 가능한 모든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할 것

b. 쉽게 확진하지 않고 다양한 조사를 통해 결론을 도출할 것

c. 1차, 2차 피해를 구분하여 선후관계를 판단하도록 노력할 것

나. 진단 및 처방 도출 과정

A. 수종명 및 특성 확인

B. 수목 전체 외관 조사

C. 생육 환경 조사

D. 피해 패턴 및 양상 조사

E. 병징 및 표징 조사

F. 수목 관리 역사 조사 및 관리자 인터뷰

G. 상기 정보의 종합 및 통합

H. 필요 시, 현장, 실험실 조사 추가

I. 진단(피해 원인 규명): 전염성 병, 비전염성 병, 해충 / 1차 피해, 2차 피해

J. 처방(진단에 따른 대책 수립): 물리적 / 화학적 / 경종적 / 생물적 / (종합적) / 관리학 관점

K. 개선 활동, 사후 관리 및 예방, 관리자 교육 등

본론부터는 “나” 과정을 항목별로 나열하며 문제에 제시된 정보, 공부한 내용, 도출된 결론을 붙여가며 답을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 외 DVD, 작업형, 외과수술 서술 부분은 회사 점심 시간을 활용하며 나날이 돌아가며 반복 학습하였습니다.

6. 시험 2 – 1일 전 [2021년 4월 22일 – 4월 23일]

DVD, 작업형, 외과수술 서술은 자신감이 많이 붙어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방어할 수 있다고 위안하였습니다. 다만 수목 몇 종은 결국 도저히 외워지지 않았는데, 오히려 시험을 앞두고는 크게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서술형 필기 부분에서는 병, 충, 비생물적 피해에서 최우선순위 주제 3개씩을 최종적으로 골라 완벽 암기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부분이 명확한 지문으로 나올 확률이 없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스스로 문제를 이리 저리 꼬아보며 정리한 서브노트를 공부하였습니다.

〮 병: 향나무 녹병, 소나무 재선충병(매개충 포함), 과수 불마름병

〮 충: 복숭아명나방, 솔잎혹파리, 3대 외래해충(주홍날개꽃매미-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

〮 비생물: 보르도액 조제 및 주의점, 복토와 심식, 제설제

전날 대전에 내려가 어색한 곳에 있기 보다는, 독서실에서 충분히 공부한 후 시험 날 새벽에 내려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7. 시험 당일 [2021년 4월 24일]

경험하여 본 사람만 압니다. 긴장과 압박감이 상당했습니다.

9시까지 1시간 30분을 남겨 두고 시험장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차 안에서 머릿속 서브노트를 한 장, 두 장 넘겼습니다. 공부하였던 DVD를 머릿속에서 한 장, 두 장 넘겼습니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 보고 중얼거리며 급한 마음으로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이제 시험을 치르러 8시 55분에 입실합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준비한 것을 모두 해소하고 나올 수는 없나 봅니다. 또한 전혀 준비하지 않은 것이 출제되기도 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외과수술만 4페이지 정도 쓴 점, 농약 부분은 거의 작성하지 못한 점, 특히 종합 문제에서 해충 피해 없음, 조사 필요 정도라고만 쓰고 해충 관련 진단 및 처방 일체를 서술하지 않았는데, 점수를 받고 나니 크게 감점된 것 같습니다. 문제에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도, 답안을 작성할 때에는 병, 충, 비생물적 피해를 고루 고려하여 합을 맞추는 것이 완성형에 가깝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가장 잘 맞는 공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떤 기관에서 양성교육을 들었는지, 어떤 사람들과 함께 공부했는지, 공부 시간과 장소 여건은 어떤지, 근무 상황과 가족의 배려에 따라 모두가 상황이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합격과 불합격의 냉정한 현실을 돌파하여야 함은 누구나 같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의 합격 수기와 조언, 위로를 통하여 공부에 대한 의지와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정보가 부족한 나무의사 시험은 많은 합격 수기와 기출 문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시험에서도 폭넓은 정보와 성공사례들이 쌓여, 후의 수험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합격 수기이므로, 제 개인의 학습 패턴과 공부 경험을 소개하는 방향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단 한 가지라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임업종묘기사,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농화학기술사 공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 나무의사의 현실이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나무의사시험을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궁금한 점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1. 나무의사 양성기관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가?

 

2.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디로 취득하는가?

 

3. 나무의사 자격증만 있다면 취업은 100% 가능한가?

 

4. 나무의사 월급이 250~350 이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5. 나무의사의 연봉 상승은 없는 것인지? (병원을 창업하지 않는 이상 이 월급이 쭉 유지 되는 것인지?)

 

6. 나무병원을 창립하면 연봉이 얼마정도 되는지? (매출이 아닌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물론 병원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일반적인 수익을 알고 싶습니다.)

 

7. 나무의사의 전망, 경쟁력이 어느정도인지?

 

* 나무의사를 공부하기 위한 마음가짐 나무의사가 되어서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 나무의사 공부를 위한 교재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나무의사 현실

 

다음 글에서는 나무의사 문제점 / 나무의사 채용 / 나무의사 합격자 수 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